배구
[마이데일리 = 천안 윤욱재 기자] '배구특별시'로 통하는 천안의 배구 열기가 개막전부터 달아 올랐다.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개막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
이날 유관순체육관에는 만원 관중으로 가득했다. 모든 티켓이 동이 났다. 3788명의 관중이 몰린 것이다.
무엇보다 천안에서 열린 개막전이 매진된 것은 역대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V리그 역대 4번째 개막전 매진 기록이기도 하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개막전이 열린 천안 유관순체육관.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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