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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이특이 강호동 때문에 어이없었던 상황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특은 강호동과 '스타킹' 동반진행 당시를 언급하며 "슬픈 사연 때문에 MC보던 중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었다"고말했다.
그는 "녹화 중간에 강호동이 오늘 녹화 망쳤다고 했다. MC가 울면 게스트고 네 눈물 보고 못운다. MC는 절대 울면 안된다"며 강호동으로부터 질책받았다고 했다.
이특은 "하지만 PD가 내 눈물을 칭찬했고, 이후 울지 않아도 되는 때에 강호동이 눈물을 흘려 방송이 화제가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ㅇ르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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