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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겸 작사가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준 스타일리스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38인치에서 29인치로 허리 사이즈가 줄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인생 최악의 건강이었다.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통풍 등 완전 성인병 덩어리였다. 살기 위해서 뺐다. 확실한 거는 미용을 위해서는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더 이상 뒤로 물러날 수 없는 마지막 벼랑 끝이었다. 이렇게 죽을 바에는 살 빼놓고 죽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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