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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한가림이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1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가림은 SBS 새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철없는 늦둥이 막내딸 캐릭터를 소화한다.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맛 좀 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로,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이다.
한가림은 극중 늦둥이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탓에 버르장머리도, 철딱서니도 없는 제멋대로인 막내 딸 정주리로 분해 철없는 공주아가씨의 표본이 되어 극의 흥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가림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재기 발랄한 과부이자 무월단 일원 연분 역을 맡았다.
[사진 = 싸이더스 HQ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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