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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태진아가 가수 강남에게 결혼식 선물로 통 큰 선물할 것을 약속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강남과 전 스피스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강남은 과거 방송에서 "태진아 선생님이 옛날부터 말씀해주셨다. 결혼을 하면 3,000평의 땅을 주겠다고"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았던 태진아는 "농담삼아 한 거 였다. 장가를 꼭 가야 땅을 준다고 했더니 진짜 결혼을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취재진이 "그래서 결론은 (땅을)주는 거냐"고 질문하자 태진아는 "아, 줘야죠"라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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