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키움이 파죽의 3전 전승으로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거머쥘까.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김규민(좌익수)-김혜성(2루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고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를 내세운다.
키움은 지난 15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김웅빈(3루수)-김규민(좌익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을 선발 타순에 포진한 바 있다.
현재 양팀 간의 전적은 키움이 2승 무패로 앞서고 있다.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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