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서 0-1 패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아스날은 2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0-1로 졌다. 아스날은 이날 패배로 4스3무2패를 기록하며 리그 5위로 하락했다.

아스날은 셰필드와의 맞대결에서 오바메양이 공격수로 나서고 사카, 윌록, 페페가 공격을 이끌었다. 샤카와 귀엥두지는 중원을 구성했고 콜라시나치, 루이스, 소크라티스, 챔버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셰필드는 전반 30분 무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오코넬이 시도한 헤딩 슈팅을 무세가 골문앞에서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아스날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날은 이날 경기에서 9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셰필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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