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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18세 연하 중국인 사업가 진화와 결혼 후 첫 딸까지 얻은 배우 함소원이 둘째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진화 어머니는 백화점에서 손녀 혜정의 옷을 사이즈별로 싹쓸이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하정은 "왜냐면 애들이 금방 크니까"라고 설명했고, 함소원은 "저번 여름에 어머니가 사가지고 온 옷 이젠 못 입는다"고 추가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작아져서 못 입는 옷은 플리마켓에 내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함소원은 "그런데 둘째가 또 딸일 수도 있어서"라고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함소원은 이어 "아니, 둘째를 가졌다는 게 아니라 만약에 가졌는데 딸이면 물려주려고"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노력 중이냐?"고 물었다. 함소원은 쑥스러워하다 진화와 눈빛 교환을 했고, 이휘재는 "축하한다"고 미리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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