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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의 4주년을 기념하며 故설리(25·최진리)를 추억했다.
아이유는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소중한 Chat-Shire 4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5년 10월 23일 발표한 '챗셔' 앨범 커버와 작업 내용들이 담겨있다. 특히 두 장의 사진에서 아이유는 한 그림에 입을 맞추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는 '챗셔' 수록곡인 '레드퀸'의 모티브가 된 그림으로, 설리가 자신의 그림 계정에 "자화상"이라고 적었던 바 있어 팬들의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절친 설리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자 새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당초 28일 선공개 예정이었던 수록곡 'Love poem'은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11월 1일 발매되며 본 앨범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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