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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12월 서울 콘서트 개최 확정[공식입장]
2019-10-23 13:49:57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악동뮤지션이 12월 서울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악동뮤지션은 12월 14일과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AKMU [항해] TOUR IN 서울'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7년 '일기장'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이다. 지난달 세 번째 정규 앨범 '항해'를 발매한 악동뮤지션은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 현장에서 깜짝 티저 영상을 통해 콘서트를 예고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성숙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풍부한 밴드 라이브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명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여서 음악 팬들의 기대가 크다.
12월 14일~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개최.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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