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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아내 김수미가 광고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오후 "뷰티 브랜드 CEO이자 방송인 김수미를 향한 광고계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현재 여성 패션 및 스포츠 의류,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양의 광고에서 김수미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청순하고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일찌감치 패션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김수미에게 다수의 의류 브랜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김수미의 인기 비결은 솔직 담백한 소통이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으로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며 호감을 쌓았다. 또 뷰티 브랜드 CEO로서 묵묵히 자신의 사업체를 일궈가는 주체적인 모습 역시 2030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7월 김수미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방송, 광고 출연 요청이 많아지자 안정적인 서포트가 필요했던 것.
나무엑터스는 "김수미씨와 인연을 맺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히며 김수미의 방송, 광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 광고 관계자는 "요즘 연예인 외에 자신의 커리어와 일상을 가꿔가는 인플루언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라고 최근 달라진 광고계 배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김수미는 인플루언서라는 단어가 통용되기 전부터 알만한 사람들이 다 아는 유명인이었다. 다양한 커리어와 취향이 요구되는 시대에 광고주들이 원하는 모델 상이다"라고 말했다.
광고계뿐 아니라 방송가 역시 김수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나무엑터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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