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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체임벌린의 멀티골을 포함해 4골을 폭발시키며 헹크를 대파했다.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간) 벨기에의 루미누스 아레아네서 치러진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서 헹크에 4-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승점 6점(2승 1패)로 나폴리(승점 7)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체임벌린이 전반 2분 만에 과함한 중거리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헹크는 전반 26분 동점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리버풀은 후반 12분 체임벌린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2-0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후반 32분에는 마네, 후반 42분에는 살라가 득점에 가세하며 헹크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헹크느 후반 막판에서야 만회골에 성공했지만, 경기는 리버풀의 4-1 대승으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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