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안우진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허리 아래쪽 근육 부위 통증이 발생한 안우진이 24일 오전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CM충무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선발로 올시즌을 시작한 안우진은 정규시즌 19경기에 나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5.20을 남겼다. 시즌 막판부터 불펜으로 나선 안우진은 준플레이오프 2경기와 플레이오프 3경기 역시 불펜투수로 등장했다.
반면 이틀 연속 접전이 펼쳐진 한국시리즈에서는 한 차례도 나서지 않았다. 장정석 감독은 전날 2차전 경기 종료 후 안우진에 대해 "대기를 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활용을 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향후 안우진 등판 여부에 대해 "선수 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본 후 감독님께서 판단하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키움 안우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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