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주교포 이민지가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이민지는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 6726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4월 말 LA오픈 이후 6개월만에 통산 6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 3~4번홀, 9~10번홀, 12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민지에 이어 이정은(대방건설), 이승연, 재미교포 다니엘 강, 세계랭킹 1위 고진영(하이트진로)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임희정, 김세영(미래에셋), 이소미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 김인경(한화큐셀), 김민선5, 이정민, 유소연(메디힐), 장하나(BC카드), 양희영(우리금융그룹)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 전인지(KB금융그룹), 김보아, 허미정(대방건설), 최예림, 박성현(카지노솔레어앤리조트), 최혜진(롯데)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2위다.
[이민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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