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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보이그룹 몬트가 독도를 음악에 녹여냈다.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몬트의 ‘독도는 우리땅’ 음원이 공개됐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제작된 ‘독도는 우리땅’은 멤버들이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 지난 1월부터 준비해온 곡이다. 약 50번 이상의 수정과정을 거친 몬트만의 피와 땀, 눈물이 담긴 노래이기도 하다.
특히 ‘독도는 우리땅’은 트랩힙합과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사운드가 크로스 오버됐고, 로다의 싱잉래핑과 나라찬의 유니크한 음색, 빛새온의 고음이 듣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측은 “‘독도는 우리땅’ 시작부터 들려오는 파도소리는 실제 독도의 파도소리를 담았으며, 노래 중간에 나오는 대한민국의 민요 ‘뱃노래’를 모티브로 포인트를 주었다. 가사 역시 독도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관련 자료 및 업데이트된 명칭 등 정확성을 중요시하며 만들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 = 에프에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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