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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인순이가 4년 만에 컴백한다.
인순이는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행복'을 발매한다.
'행복'은 지난 2015년 7월 발매한 싱글 '피노키오' 이후 약 4년 만의 신곡으로, 인순이의 '아버지', 백지영 '잊지말아요' 등을 제작한 작곡가 이현승과 주옥 같은 가사를 창작하는 스타 작사가 김이나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국민 디바 인순이의 음악적 내공과 충만한 소울이 더해져 따뜻한 연말에 건네는 선물 같은 음악이 될 전망이다.
인순이는 신곡 '행복'에 대해 "요즘 취업이 막막한 청년부터 이른 정년퇴직으로 힘겨운 실버 세대까지 답답한 현실과 불안한 미래로 행복을 만끽하기 쉽지 않다"며 "외부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거울 속 내 모습', '어릴 적 친구' 등 스스로 행복을 되새기고, 행복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음악에 담았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인순이는 27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신곡 '행복'을 최초 공개하며, MBC '라디오스타', 종합편성채널 MBN '보이스 퀸' 등 각종 프로그램 출연도 예정돼 있다.
[사진 = 휴맵컨텐츠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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