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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왔다.
손흥민을 향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2019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에 포함되면서 손흥민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뮌헨 이적설까지 제기됐다.
뮌헨행 루머는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이 여러 차례 언급됐다.
이번에도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가 지난 24일(한국시간) “뮌헨이 2022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정확한 출처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손흥민이 빅클럽의 영입리스트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휘트니스는 “뮌헨에게 손흥민은 부상으로 이적이 무산된 르로이 사네(맨체스터시티)의 저렴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의 위상을 감안하면, 결코 토트넘이 사네보다 저렴하게 뮌헨 이적을 허락할 것 같진 않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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