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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각) '유벤투스는 3억유로(약 3910억원)의 투자금 증액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유벤투스는 새로운 호날두 찾기에 나섰다. 음바페, 네이마르, 포그바가 타켓이지만 산초, 주앙 펠릭스, 손흥민을 영입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가운데 2019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선정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다양한 빅클럽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4일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영국 스포츠매체 스포츠몰은 '레알 마드리드가 7100만파운드(약 1047억원)의 금액으로 손흥민의 이적을 제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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