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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이 재학 중이던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 자퇴를 결정했다.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측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에 "안유진, 부모님과 함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오랜 시간에 거쳐 신중하게 논의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독학 홈스쿨링의 방식으로 학업을 이어가며 검정고시 응시 등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며 "안유진 본인과 부모님의 의사를 존중하고,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유진은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선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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