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서동철 감독이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에 이어 KBL 사령탑 두 번째로 마이크를 착용한다.
KBL 주관방송사 스포티비는 25일 "KT가 팬들과의 소통에도 힘을 쏟는다.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에 이어 서동철 감독도 경기 중 마이크를 착용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Voice of KBL’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스포티비는 "유도훈 감독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서동철 감독의 결정도 KT 팬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Voice of KBL(감독 마이크 장착)’과 ‘INSIDERS(라커룸 캠)’는 전자랜드에 이어 KT의 경기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타 구단과도 확대 실시를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KT는 26일 오후 5시에 KGC와 홈 경기를 갖는다.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마이크를 장착한 서 감독을 볼 수 있다.
[서동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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