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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타이거JK-윤미래-비지가 4년만에 MFBTY로 돌아왔다.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드를 앞서는 사운드가 매혹적이다. 노장의 성장은 ing다.
MFBTY는 25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발매 전 신곡 '안된다고 해도 될 때까지 해(dream catcher)'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MFBTY는 오는 11월 5일 4년만에 새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신곡 발매 전 일찌감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파격적인 홍보 프로모션인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 서막을 알렸다.
특히 신곡 '안된다고 해도 될 때까지 해'는 힙합과 록 사운드가 혼합된 세련된 멜로디와 감각적인 비트가 인상적이다. 정통 힙합을 선보였던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는 이번 신곡을 통해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다.
세 사람의 교차하는 현란한 래핑과 반복되는 록사운드, '차라리 고난 속에서 더 더 맛나는 내 인생의 기쁨', '하늘 위쪽 유아독존 on and on 난 나를 믿어' 등 은유와 직설적인 화법이 함께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개인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는 오랜만에 MFBTY로 돌아오며 파격적인 한 수를 뒀다. 앞으로 보여줄 새 앨범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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