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연맹이 부상 예방 교육에 참여할 중등부(U-15) 축구팀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맹이 올해 시행하고 있는 ‘K리그 CA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K리그 CARE 캠페인’은 부상 위험에 노출된 유소년 축구 선수를 위해 부상 예방 운동법, 의료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11월 3일(일) 오후 10시까지이며, 대한축구협회에 등록한 중등부(U-15) 축구팀 중 K리그 프로구단 연고 지역(시/도 단위)당 1개 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참가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K리그 홈페이지(kleague.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후 선정된 팀들을 대상으로 K리그 구단 의무트레이너 또는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 또는 클럽을 방문하여 ‘부상 후 운동복귀의 이해와 원칙’을 주제로 부상 예방 관련 교육을 할 예정이다.
연맹이 진행하고 있는 ‘K리그 CARE 캠페인’은 이번 부상 예방 교육을 포함해 ▲ 유소년 대상 의료용품 지원 ▲ 부상 예방 운동법 영상컨텐츠 제작 ▲ 네이버 해비핀과 제휴를 통한 온라인 캠페인 등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부상에 대한 인식 제고와 부상 예방 및 관리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