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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연, 김충재와 파리서 로맨틱한 급만남 "쿨하게 헤어지자"
2019-10-26 00:19:34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한혜연과 김충재가 파리에서 만났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연은 파리에서 패션위크를 관람했다.
한혜연은 연이은 패션쇼 관람 후 몽마르트 언덕을 거닐었다. 그리고 야외 카페에 들어가 커피와 스프를 주문했다.
갑작스럽게 김충재가 등장했고, 한혜연은 "SNS로 온것을 알았다. 메시지로 연락이 왔고 뜻밖의 만남을 가졌다. 해외서 만나니 너무 반갑더라"라고 했다.
김충재는 능숙한 영어로 메뉴를 주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연은 "오늘 우리 쿨하게 같이 다니고 헤어지자"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파리의 명소를 누볐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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