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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다이어트 선언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동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왜 이 사진 마음에 들지? 왜 마음에 들지? 다이어트 혼자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유)재환이 보고 나도 쥬비스 시작. 오늘부터 다이어트 신동"이라더니 "혼자서는 안 돼. 전문가가 필요해"라고 덧붙이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다이어트 업체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신동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셀카에 팬들은 "너무 귀엽다", "다이어트 응원한다", "다이어트 안 해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파이팅하세요 형님. 아프지마요"라고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신동은 이날 한 전문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현재 116kg에서 75kg까지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최근 체중이 116kg까지 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체중이 늘어나면서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 현재 여러 방면의 활동에 있어 주변 분들에게 혹시라도 피해가 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최근 32kg을 감량하고 질병까지 개선된 유재환의 모습을 보고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신동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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