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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팬이 화났다. 최근 가정 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제레미 레너를 ‘호크아이’에서 하차시키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26일 현재 미국 네티즌은 SNS에 ‘호크아이’ 역에 제레미 레너는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실제 미국에서는 마블이 ‘호크아이’ 제작 진행을 고심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앞서 15일(현지시간) LA타임스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의 전 부인 소니 파체코(28)는 제레미 레너가 술에 취한 상태로 살해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소니 파체코는 2015년 제레미 레너가 술과 마약에 취해 딸이 자고 있는 침실에 들어가 자신의 입에 총을 대고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천장에 총을 쐈다고 했다.
보모는 그가 약물에 취한 적이 종종 있으며, 딸의 손이 닿는 곳에 코카인을 두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레미 레너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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