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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의 거취를 주목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각)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손흥민은 유벤투스와 나폴리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유벤투스는 선수단 변화를 더 많이하고 싶어 한다. 손흥민은 지켜보고 있다. 나폴리도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은 맨유의 잠재적인 영입 목표였다'면서도 '맨유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탈리아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선수에게는 더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최근 유럽 명문 구단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지난 24일 '유벤투스는 새로운 호날두 찾기에 나섰다'며 '손흥민을 영입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칼치오메르카토는 지난 24일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영국 스포츠몰은 '레알 마드리드가 7100만파운드(약 1047억원)의 금액으로 손흥민 이적을 제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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