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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준이 TV조선 '연애의 맛3' 속 파트너인 김유지에 대한 호감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정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 보고 있다. 연기가 아닌 쌩 리얼의 제 모습에 저도 익숙하지가 않다. 정말 처음으로 이불 속으로 숨었다"고 '연애의 맛3' 첫 회 시청소감을 남겼다.
이어 정준은 소개팅 상대인 김유지를 언급하며 "김유지 씨가 그 전에 방송을 하셨던 분이더라. 근데 그게 뭣이 중헌디? 저한테는 그냥 '그게 직업이셨구나', '나랑 같은 직종이구나' 뭐 이 정도? 무엇을 하셨던 건 저한테는 중요하지 않다. 방송에 이슈 될려고 나온 분? 에이, 그러기엔 제가 너무 리얼이라"고 밝혔다.
또 정준은 "다른 시선은 버려주시고 그냥 순수하게 같이 연애하자"며 "저도 여러분들과 같다. 시청자 입장이 된다. 김유지 씨 맘을 모르니"고 시청자를 향한 당부를 덧붙였다.
정준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3'에 합류해 파트너인 김유지를 상대로 직진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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