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내년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확정한 광주FC가 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2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4라운드 원정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33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으며 3년 만에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5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수원FC는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에 빠지며 8위에 머물렀다.
광주는 전반 36분 박선주의 크로스를 김정환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3분에는 엄원상이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12분에는 김정환이 멀티골로 3-0 완승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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