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답답하다."
삼성이 27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완패했다. 2쿼터에만 7점에 8턴오버로 자멸했다. 하지 않아야 할 악성 실책이 너무 많았다. 2쿼터 야투성공률도 단 23%. 닉 미네라스가 22점을 올렸으나 영양가가 떨어졌다. 2승6패가 됐다.
이상민 감독은 "공격이 너무 살아나지 않는다. 좋지 않은 경기력이 나왔다. 슛 미스가 나오면서 상대에 흐름을 내준 게 가장 좋지 않았다. 우리는 수비가 강한 팀이 아닌데 공격에서 살아나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끝으로 2쿼터 경기력에 대해 이 감독은 "선수교체도 해봤는데 잘 풀리지 않았다. 답답하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감독.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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