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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준규가 아내 진송아와 만약 이혼을 한다만 사유는 외도일 거라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 박준규는 "아내가 새벽 4~5시에 들어오면 불안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여보 도대체 그 시간에 누구랑 있었어?' 그러니 아내가 '혜정이 태식이 친구들하고 있었어'라고 하더라. 내가 친구들 다 알거든. 그리고 아내가 '남자애들이 껴있고 걔가 날 데려다줬어' 그래서 내가 '너 그게 할 말이라고 하냐? 경수는 빼. 경수가 안 데려다주고 너희들끼리 놀았다고 하면 안 돼?'라고 했다"고 털어놓은 박준규.
그는 "그런데 아내가 '왜? 경수가 나 집 앞까지 데려다줬는데. 자기 차로. 걔 술 안 먹었거든'이라고 하더라. 그래. 그런데도 별로 기분은 안 좋은데"라고 추가했다.
이어 "사실은 내가 아내한테 '어디 가면 일찍 다녀라', '화장하고 다니지 마라', '뭘 이렇게 예쁘게 하고 다녀'하면서 불안은 하지만 믿음은 가지"라고 운을 뗀 박준규.
그는 "우리가 만약에 이혼을 했다면 진짜 바람나서 이혼하는 거지 성격이 부딪혀서 돈을 꼬불쳐서 이혼하지 않아. 만약에 이혼 했다고 그러면 이 여자나 나나 바람나서 이혼한 걸로 알고 있어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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