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클리셰"…넬, 올해도 12월 콘서트 개최 '넬스룸2019'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밴드 넬(NELL)이 올해도 크리스마스에 팬들과 만난다.

29일 넬이 오는 12월 21, 22, 24일 총 3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CHRISTMAS IN NELL'S ROOM 2019 [COLORS IN BLACK]'(이하 '넬스룸 2019')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넬스룸 2019'는 넬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매해 개최되는 넬 콘서트 규모 중 가장 큰 대형 공연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일 3년 만에 발표한 여덟 번째 정규앨범 '컬러스 인 블랙(COLORS IN BLACK)' 타이틀을 함께 내세운 만큼 해당 앨범의 라이브 무대를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넬은 "'넬스룸' 공연은 1년 중 가장 준비를 많이 하는 공연"이라며 "이번 공연은 처음으로 정규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을 선보이는 무대라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

[사진 = 하쿠나마타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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