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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신재하가 어리숙한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8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서 신재하는 VIP 전담팀 신입사원으로 명문 초중고대 커리어를 쌓으며 인생 거칠 거 없이 자신만만하게 살아왔으나 사회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일들로 하나씩 성장하게 되는 마상우 역을 맡았다.
상우는 어리숙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성준(이상윤 분)의 업무 지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꾸지람을 듣는가 하면, 야단스러운 말들로 상사에게 주의를 받기도 했다. 이어진 업무 실수를 통해 아직 모든 일이 낯설고 서툴지만 매사 모든 일에 호기심 가득한 사회초년생의 면모를 지니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새내기 회사원으로서 상우의 모습은 멍뭉미를 발산, 보는 이들마저 므흣하게 무장해제 시키는 귀여움을 그려내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매력과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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