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골든 스테이트가 화력을 발휘, 마침내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019-2020 NBA(미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34-123으로 승리했다.
드레이먼드 그린(16득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이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고, 스테판 커리(26득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도 제몫을 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디안젤로 러셀(24득점 3점슛 3개 7리바운드 8어시스트)도 꾸준히 득점을 넣는 등 총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시즌 개막 후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개막 4연패에 빠졌다.
골든 스테이트는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1쿼터에 커리가 잠잠했지만, 조던 풀이 3개의 3점슛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에릭 파셜도 덩크슛을 터뜨리며 골든 스테이트가 리드를 이어가는 데에 힘을 보탰다.
골든 스테이트는 27-23으로 맞이한 2쿼터에 화력을 발휘, 단숨에 뉴올리언스의 추격권에서 달아났다. 1쿼터에 잠잠했던 커리가 13득점을 몰아넣은 골든 스테이트는 그린이 궂은일을 도맡은 가운데 고른 득점분포까지 보여 2쿼터를 지배했다. 2쿼터에 45득점을 몰아넣은 골든 스테이트는 72-55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도 골든 스테이트를 위한 시간이었다. 압도적인 골밑장악력을 보인 골든 스테이트는 러셀도 내외곽을 오가며 공격력을 발휘,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갔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3-79였다.
골든 스테이트는 4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4쿼터 중반까지 커리, 그린 등 주축선수들을 계속해서 투입하며 뉴올리언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골든 스테이트는 4쿼터 중반 이후 벤치멤버들을 기용,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끝에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골든 스테이트 선수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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