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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루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루나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잊지 않을게 꼭 널 위한 곡 만들게♥"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계단에 턱을 괴고 걸터앉아 찍은 사진이다. 검정색 긴 원피스 차림으로 루나가 카메라를 보며 시크한 표정을 보내고 있다. f(x)로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예계 데뷔한 루나는 최근 휴맵컨텐츠로 이적해,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사진 = 루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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