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 합류…양세형·김동준 라인업 완성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이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 합류한다.

29일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희철이 '맛남의 광장'에 마지막 멤버로 최종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맛남의 광장'은 프로그램을 이끄는 백종원을 비롯해 개그맨 양세형, 배우 김동준, 김희철까지 라인업을 완성했다.

'맛남의 광장'은 푸드 예능 강자 백종원과 멤버들이 지역 특산물로 메뉴를 연구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 당시, 충북 영동의 황간 휴게소에서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들을 판매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백종원과 김희철은 앞서 '미스터리 키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정규 편성된 '맛남의 광장'은 12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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