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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월드시리즈에서 상반신을 노출해 물의를 일으킨 여성 2명이 ‘영구 출입금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지난 28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5차전 도중 포수 뒤 관중석에서 상의를 들어 올려 가슴을 노출한 줄리아 로즈, 로렌 서머 두 여성에게 야구장 영구 출입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게릿 콜(휴스턴)이 마운드에 있던 7회말 2사 상황에서 발생했다. 투수 시야 기준으로 포수 좌측 뒤쪽에 앉은 이들은 돌연 상의를 들어 올려 가슴을 노출했다. 이는 투수의 투구 중계화면에 자연스레 노출되며 전 세계에 전파를 탔다.
미국 CBS스포츠, USA투데이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두 여성은 성인잡지를 운영하는 모델로, 홍보를 위해 돌출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수익금이 유방암 환자 돕기에 쓰인다”고 좋은 의도를 강조했으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출입금지 징계를 내렸다.
[게릿 콜.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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