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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가 월화극 독보적인 1위로 떠올랐다.
29일 밤 10시에 방송된 'VIP' 2회 1,2부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 각각 6.9%(전국6.5%)와 8.2%(전국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에서 기록한 6.7%와 7.8%를 뛰어 넘는 수치를 보여, 2회만에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KBS 2TV '녹두전'도 제쳤다. '녹두전'은 5.7%(전국6.0%), 7.4%(전국7.4%)를 기록했고 케이블채널 tvN '유령을 잡아라'와 종합편성채널 JTBC '꽃파당'은 3.7%, 3.2%를 나타냈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VIP'는 각각 2.2%와 2.7%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9.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문자를 받은 나정선(장나라)이 발신자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확인하지만, 엉뚱한 사람이 전화를 받아 당황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또한 나정선은 박성준(이상윤)에게 프로포즈 할 때 약속했던 마음이 변함없는 지, 휴대폰의 잠금번호는 무엇인지 물어보며 남편에 대한 의심을 풀고자 했다.
특히 자리를 피해 전화를 받던 박성준에게서 이상함을 느낀 정선은 차진호(정준원)로부터 걸려온 두 번째 전화를 받아, 그가 맞는 지 확인했다. 이어 "자기 혹시 바람났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그 순간 흔들리는 박성준의 눈빛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했다. 하지만 사전에 성준이 차진호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부탁한 반전이 밝혀져, 그가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한편, VIP전담팀 세 여자들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났다. 온유리(표예진)는 부사장의 방으로 들어갔고 관계를 추측하게 했고 이현아(이청아)는 신용카드가 정지되고 허름한 모텔로 들어갔다. 또 "다들 남들한테 안 보여주는 비밀 하나씩 갖고 살잖아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 송미나(곽선영 분)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준이 "오늘 볼 수 있을까? 할말이 있어" 라는 문자를 보내자, 세 명 모두 핸드폰을 바라봐 누구와 연락을 한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나정선은 단체 회식이 끝나고, 부사장(박성근)을 모셔다 드리고 간다는 박성준의 뒤를 쫓았다. 그리고는 박성준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 어디야? 부사장님과 아직 같이 있는 거야?" 라고 묻자, 박성준은 그렇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순간 호텔 로비에서 둘은 마주쳤다. 충격에 빠진 나정선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박성준의 표정이 교차로 보여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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