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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故 김주혁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고인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던 중 갑작스레 돌진하여 전복되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사고 발생 당시 30분 뒤 구급차가 도착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특히 고인의 사망 원인이 끝내 밝혀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블랙박스 등을 정밀 분석하고 국과수 부검이 실시됐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다. 급발진, 심근경색 등 여러 추측은 모두 빗나갔다.
고인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김주혁은 지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故 김무생의 둘째 아들로 주목받기도 했으나,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온전히 연기력만으로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사랑따윈 필요없어' '아내가 결혼했다' '비밀은 없다'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공조' '독전'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다. '카이스트' '라이벌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 허준' '아르곤' 등으로 안방극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KBS 2TV 예능 '1박 2일'에서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발산, '구탱이형'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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