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날 녹여주오' 현장에 놀러온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지창욱이 근황을 전했다.

지창욱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녹여주오 현장에 놀러온 파퀴아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지창욱이 필리핀의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 전수경 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퀴아오는 세계프로복싱 8체급을 석권하며 맨 주먹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필리핀의 복싱전설이다. 그는 사상 최초로 4개 체급 연속 타이틀 획득이라는 믿을 수 없는 기록을 세웠고, 수많은 응용, 변칙 기술에 능해 복서로서 가질 수 있는 모든 재능을 타고난 선수로 주목받았다.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해 국내 팬들과 친숙한 얼굴이다.

한편 지창욱은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마동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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