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광주의 박진섭 감독이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K리그 ‘10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광주는 박진섭 감독의 지도 아래 10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33라운드 안양전에서 4-0으로 승리한 광주는 같은 라운드 안산에게 0-2로 패한 부산을 따돌리고 K리그2 우승을 확정했다.
2018시즌부터 광주를 이끈 박진섭 감독은 올 시즌 1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등 2시즌 만에 광주를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지도자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박진섭 감독은 지난 6월 역시 전승을 거둬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10월까지 더해 올 시즌에만 두 번째 감독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달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올 시즌 홈에서 12승 5무로 패한 적이 없는 광주는 내달 3일 마지막 홈 경기에서 시민구단 최초이자 K리그 통산 17년 만에 홈 무패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을 시작으로 K리그 후원을 시작한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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