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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명길이 차예련의 변함없는 외모와 깊어진 연기를 칭찬했다.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에 어수선 PD와 배우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이훈, 오채이가 참석했다.
이날 최명길은 “차예련 씨 결혼할 때 결혼식에 갔었다. 결혼하고, 아니 낳고 나서 처음 봤는데 예전과 조금도 변한 게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며 좋았던 건, 눈빛이 달라졌다. 훨씬 더 깊어졌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아서 눈으로 연기하는,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많이 나올 것 같아 저는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50분 첫방송 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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