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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공수겸장으로 거듭난 김정은, 우리은행 진짜 에이스 발돋움

시간2019-11-01 06:3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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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체력만 받쳐준다면…"

김정은이 우리은행에 입단한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되며 '부활'을 알렸다. 하나은행 시절 막바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마음고생도 심했다. 팀의 통합 6연패를 이끌면서, 새로운 농구인생의 시작을 알렸다.

그런데 2017-2018시즌, 2018-2019시즌은 김정은이 '전성기에 못지 않게 잘한다'라는 평가는 있었지만, 우리은행의 에이스는 아니었다. 메인 볼핸들러 박혜진이 건재했다. 노련한 맏언니 임영희가 버티고 있었다. 박혜진의 속공과 외곽포, 임영희와 외국선수의 2대2가 주요 옵션이었다. 김정은은 그 다음 옵션이었다.

임영희가 코치로 변신한 올 시즌, 그리고 박혜진이 시즌 초반 대체로 슛 밸런스가 좋지 않은 현재, 김정은이 우리은행의 실질적 에이스라는 인상을 강하게 풍긴다. 물론 잔부상을 달고 산다. 그러나 선수 몸 관리를 가장 잘하는 위성우 감독의 관리 속에 매 경기 최대치의 경기력을 뿜어낸다.

실제 김정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력, 타점 높은 원핸드 중거리슛, 3점슛에 대한 정확한 셀렉션은 우리은행 특유의 2대2, 3대3 연계플레이 속에서 절묘하게 녹아 내린다. 물 흐르는 듯하다. 무리하는 느낌이 없다. 팀이 필요할 때 여지 없이 터진다.

게다가 우리은행 입단 3년만에 수비력이 리그 정상급 수준으로 올라섰다. 신세계, 하나은행 시절 김정은은 수비에서 에너지를 아껴 공격에 쏟아 붓는 유형이었다. 에이스였지만, 반쪽자리 느낌이 있었다. 스스로 "우리은행에서 수비 로테이션, 라인 잡는 법 등을 다시 배웠다"라고 토로할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 한 농구관계자는 "김정은이 이젠 완전히 공수겸장이다. 공격과 수비에서 에너지를 똑같이 발휘한다. 위성우 감독이 요구하는 수비를 모두 소화하면서 공격에서 자신의 장점을 그대로 발휘한다"라고 했다.

위 감독도 부인하지 않았다. "뭐, 체력만 받쳐준다면"이라고 했다. 선수 칭찬에 워낙 인색하다. 그러나 입단 초반에 비해 위 감독의 김정은 수비 지적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실제 경기를 보면 자신보다 큰 선수에 대한 대인마크에 대한 요령이 완벽히 생겼다. 스위치 움직임이나, 스크린을 빠져나가면서 끈기 있게 따라가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지난달 30일 KB전서 카일라 쏜튼을 상당히 잘 막았다. 1쿼터 초반 쏜튼의 포스트업을 버텨낸 뒤 슛을 센스 있게 블록하고 포효하는 모습에 "이제 됐다 싶었다"라며 웃는 모습이 상징적이었다. 스스로도 수비력 향상이 뿌듯하다. 쏜튼을 5점으로 묶었다.

김정은은 "쏜튼의 경우 비디오를 보고 습관을 캐치했다. 개인적인 수비력은 우리은행 와서 의지가 확실히 생긴 것 같다. 감독님이 '막아야 이긴다'라는 철학인데, 그 철학을 따라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활약으로 KB를 완파했다. 공동선두다. 그러나 여전히 객관적 전력은 KB에 밀린다. 박혜진의 완전하지 않은 슛 감각, 최은실의 정상적이지 않은 컨디션, 박지현의 혹독한 적응기 등 내부적인 어려움이 많다.

이런 상황서 김정은이 우리은행을 실질적으로 진두지휘한다. 하나은행 시절에 비해 한 단계 업드레이드 된 공수겸장 에이스다. 김정은 역시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는 변수는 있다. 그래도 시즌 초반 임팩트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김정은.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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