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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FA 신분이 된 류현진(32)은 어떤 선택을 할까. 최상의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는 LA 다저스를 떠나야 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일(한국시각)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마주할 5가지 질문'이라는 헤드라인으로 다저스의 오프시즌 행보를 예상했다.
질문 중 하나는 바로 류현진의 거취였다. MLB.com은 'FA 류현진과 리치 힐은 잔류할까, 아니면 떠날까'는 질문을 던졌다.
MLB.com은 "류현진은 아마 FA 시장에서 다저스가 통상적으로 제시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과 긴 기간의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저스를 떠나도 FA 시장에서 충분히 원하는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류현진은 지난 해 1790만 달러의 퀄리파잉오퍼를 받아들였지만 다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는 MLB.com은 류현진의 이적시 다저스의 선발로테이션 구성에 대해 의문부호를 나타냈다.
"만약 류현진이 다저스를 떠난다면, 그리고 리치 힐이 1년 계약을 맺고 파트타임 선발로 나선다면, 다저스가 워커 뷸러와 클레이튼 커쇼 뒤의 선발로테이션을 어떻게 채울까?"라는 것이다. 마에다 켄타,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야디에르 알바레즈, 데니스 산타나, 훌리오 유리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름을 언급했지만 이들 가운데 특정 선수를 뷸러-커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선발 후보로 지정하지는 않았다.
올 시즌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오른 류현진은 이날 공식적으로 FA 신분을 획득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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