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FC가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 번 승리를 노린다.
대구는 오는 3일 오후 6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전북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경기 포항 원정에서 승점 1점을 가져온 대구는 12승15무8패(승점 51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등이 걸린 파이널A 잔여 경기는 단 3경기다. 대구는 남은 경기에서 대구는 3위 서울(승점 55)과의 승점차를 줄이고 5위 강원(승점 49점) 6위 포항(승점 49점)의 추격을 따돌려야 한다.
대구는 전북을 상대로 지난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7년 만의 전북전 승리였다. 세징야, 에드가가 전북 골망을 흔들었고 조현우를 앞세운 수비진도 이동국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전북 공격진을 돌려세웠다. 대구는 이번 경기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전북에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에서 대구의 ‘키 플레이어’는 돌아온 세징야다. 세징야는 경고누적으로 지난 경기 포항전에 결장했다. 세징야는 올 시즌 13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전북을 상대로도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골을 터트리는 등 강한 모습이다. 반면 신창무는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전북은 선두 울산과 우승을 놓고 경쟁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대구의 경계대상은 문선민이다. 문선민은 대구를 상대로 통산 4골을 터트렸고 올 시즌 10골 10어시스트로 전북 공격을 이끌고 있다.
2년 연속 AFC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대구와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북의 맞대결이다.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이날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경기를 앞두고 W석, 테이블석, 원정석이 조기에 매진되는 등 티켓이 약 1만장 판매됐다.
[사진 = 대구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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