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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FA 최대어로 꼽히는 류현진(32)의 몸값이 3년 7500만달러(약 876억원)가 적당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오프시즌 과제를 짚으며 “류현진에게는 감사 인사와 함께 작별을 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다저스가 원해서가 아닌, 구단 예산에 충실하기 위해 이러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근거를 덧붙였다.
포브스는 류현진의 FA 계약 이후의 성적에 물음표를 던졌다. 내년이면 33살이 되는 나이와 그 동안의 부상 이력을 참고한 듯하다. 매체는 “올 시즌 14승 5패에 리그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인 2.32를 기록한 류현진이 내년에도 이러한 투구를 펼칠 수 있을까. 그건 잘 모르겠다”고 의문을 가졌다.
포브스가 책정한 류현진의 적정 몸값은 3년 7500만달러다. 이는 2015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출신의 제이크 아리에타가 지난해 3월 필라델리피아로 이적할 때의 조건과 동일하다. 포브스는 “계약의 첫 시작점으로 아리에타의 3년 7500만달러를 참고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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