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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함중아(본명 함종규)가 세상을 떠났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함중아는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 백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6년 전부터 간경화로 투병 생활을 했고, 지난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내가 평소에 술을 많이 먹어서 술병이 나는 바람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간경화 투병 사실을 알리기도.
그는 "건강이 나쁘다고 느꼈을 때는 자꾸 배에 복수가 차더라. 병원에 갔더니 간이 많이 상했다더라. 그게 한 5, 6년 됐다. 주로 야간업소에서 일을 하다 보니 일이 끝나고 허전하다. 그래서 매일 술을 마셨다. 적게 마시는 것도 아니고 폭주하듯이 수십 년을 마셨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3일 발인이 진행된다.
함중아는 1978년 그룹 함중아와 양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조용한 이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사진 = TV조선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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