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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통계매체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에버턴전 키플레이어로 주목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에버턴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그 11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에겐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에버턴은 리그 16위로 강등권과 승점 1점 차이다.
경기 전 토트넘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로 손흥민이 지목됐다. 영국 통계매체 스쿼카는 1일 토트넘과 에버턴전을 프리뷰하면서 손흥민을 핵심 선수로 꼽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구디슨 파크에서 2골을 터트렸다. 그는 경기장 어디에나 있었고, 멋진 골까지 넣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에버턴전에 선발로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경기 MOM도 손흥민의 몫이었다.
스쿼카는 이어 “손흥민은 에버턴의 뒷공간을 파괴할 것이다. 그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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