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의 벨기에 무대 데뷔전이 또한번 무산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3일 오전(한국시각)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오스텐데를 상대로 2019-20시즌 벨기에 1부리그 14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이번 경기 엔트리 20명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오스텐데전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벨기에 무대 데뷔전 기회를 또한번 놓쳤다. 신트 트라위던은 스즈키와 이토 등 일본인 선수들을 20인 엔트리에 포함시킨 반면 이승우와 콩푸엉은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지난 8월 베로나를 떠나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는 그 동안 소속팀 경기에 한차례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며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올시즌 벨기에 1부리그에서 4승4무5패의 성적으로 16개팀 중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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