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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홍경민과 박서진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작곡가 박성훈 편에는 홍경민과 박서진, 로맨틱펀치, 홍자, 고영열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손태진, 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 그룹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 등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순서는 케이였다. 케이는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를 불러 통통 튀는 매력에 댄스를 더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유회승은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선곡했다. 그는 신나게 무대를 즐기며 전설에게 마이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와 유회승의 대결 결과 398표로 유회승이 1승을 거뒀다.
다음 순서는 고영열과 손태진의 차례였다. 두 사람은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을 선곡해 묵직한 목소리로 성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강력한 무대에도 불구하고 유회승이 2승을 지켜냈다.
로맨틱펀치는 김용임 '밧줄로 꽁꽁'을 열창했다. 마이크를 던지는 퍼포먼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성훈은 "수많은 곡을 만들었지만, 이런 가수는 처음 봐 굉장히 좋다"며 호평했다.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로맨틱펀치가 419표로 새로운 1승을 거머쥐었다.
홍자는 현철의 '싫다 싫어'를 선곡해 관객들에게 자신의 갖고 있는 특유의 감성을 전달했다. 그는 박성훈이 자신에게 트로트 가수가 될 것을 추천했다며 "'박지민(홍자의 본명)에게 트로트를 가르치길, 가수 시키길 잘했다' 생각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홍자는 423표로 로맨틱펀치를 눌렀다.
마지막 순서는 홍경민과 박서진의 차례였다. 두 사람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열창했다. 여기에 박서진의 장구 연주가 더해져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최종 결과 두 사람은 442표로 박성훈 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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