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이 큰 폭의 순위 하락을 맛봤다.
배상문은 3일(이하 한국시각) 버뮤다 사우햄프턴 포트로열 골프코스(파71, 6824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6개로 4오버파 75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59위가 됐다. 2라운드서 6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올랐으나 3라운드서 43계단의 순위 하락을 경험했다. 이날 5번홀,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번홀, 4번홀, 10번홀, 12~13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해리 힉스(미국)가 17언더파 196타로 단독선두다. 2위 브렌던 토드(미국, 15언더파 198타)가 뒤를 쫓는다. 이경훈(CJ대한통운)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63위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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